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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시 바뀌면 ‘흑인·히스패닉 16%로 증가’

08/14/18



뉴욕시가 특목고 시험 폐지에 반대 여론을 반영해 인종 다양성 확대를 대체 방법으로 추진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가을학기부터 특수목적 고등학교 신입생의 20%를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할당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정부는 2019년 가을 학기부터 스타이븐슨트.브롱스과학고 등 시 전역 9개 특목고 신입생 정원의 20%를 디스커버리 출신 학생들에게 배정할 계획입니다.

뉴욕시는 저 소득층 가정 학생을위해 운영되는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현재 특목고 신입생 정원 4000여 명 중 5%를 배정하던것을  네 배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디스커버리는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출신 학생 비율을 높이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이프로그램이 확대되면 특목고 입학이 가능한 흑인·히스패닉 학생 비율이 현재의 9%에서 16%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선발 방식도 바뀌게 됩니다.   

현재는 시 전역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받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 중 선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시정부가 빈곤율이 높은 중학교를 선정해 그 학교 출신의 학생만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입니다.  

시정부는 이같은 방침을 내년 가을부터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적용하게 됩니다.     

시정부는 앞서 특목고 입시제도 개혁 방안을 발표하며, 특목고 폐지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시 교육국은 특목고 인종 편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디스커버리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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