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뉴저지 한인 정신건강 심각
08/20/18
올 상반기 뉴저지주 한인들의 부부 갈등과 가정폭력 등의 상담건수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정신건강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WCA가정상담소가 발표한 ‘2018년 상반기 그레이스 핫라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담건수는 총 2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줄어들었습니다.
가장 많은 상담 케이스는 정신건강에 대한 성담으로 71건인 전체의 33.2%를 차지했습니다.
가족 및 부부 갈등에 관한 상담문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건에서 30건으로 37.5% 크게 감소했으며, 가정폭력 및 아동·성적학대 상담도 9건에서 2건으로 78.8%가 줄었습니다.
약물 및 게임·도박 중독 상담문의 역시 10건에서 3건으로 70%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교육 프로그램 문의도 65건에서 24건으로 63%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AWCA 가정상담소의 상반기 전체 상담건수도 지난해 533건에서 371건으로 30.4%가 감소했습니다.
AWCA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상담 건수가 줄었지만 정신건강에 대한 문의가 가장 많이 이뤄지면서 여전히 심각성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상담 주제별로 보면 성인들의 경우 부부 및 가족갈등의 상담자수가 138명으로 가장 많아 32.7%를 차지했으며, 청소년들의 경우 감정조절 문제로 인한 상담자수가 1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