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무면허 ‘이사 업체’ 대거 적발
08/22/18
뉴욕 뉴저지 일대에서 무허가 이삿짐 업체 20여 곳이 당국의 함정수사에 적발됐습니다.
일부 무면허 이삿짐 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바가지 요금을 요구하고 돈을 지불할 때까지 이삿짐을 돌려주지 않는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저지주 소비자보호국은 무면허 이삿짐 업체 단속을 펼쳐 뉴저지주 24개 업체, 뉴욕시 5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소비자보호국은 무면허 이삿짐 업체들에 대한 함정 단속을 전개했는데 경찰을 투입해 트럭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연방 교통부 산하 연방운송회사 안전청도 작전에 참여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뉴저지주에서는 주로 버겐과 퍼세익카운티 지역에 기반을 둔 업체들이며 뉴욕시는 맨해튼.브루클린.스태튼아일랜드에 있는 업체들이 단속됐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에는 각각 2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으며 특히 스태튼아일랜드의 '고 투 무빙 앤 스토리지'는 지난 2016년에도 무면허로 적발된 바 있어 5000달러의 가중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신미 밀러 주 소비자보호국 부국장은 이번 수사에 대해 면허를 강화하고 악덕 이삿짐 업주들을 청산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현행 관련 법규에 따르면 이삿짐 업체들은 근로자보상.카고 책임 보험·대물보험·건물피해보험 등을 들어야 하며, 차량 등록증·차량보험증·이사면허번호를 소지해야 합니다.
소비자보호국은 주민들에게 이사 시 정확한 면허가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소비자보호국을 통해 업체의 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