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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사 총기 지급 논란

08/24/18



연방 교육부가  교사들의  총기 휴대를 위해  하생들을 위해 사용해야할 연방정부 지원금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벳시 드보스 교육부 장관이 각 학군에 지급된 연방 정부 지원금을 교사 무장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지난 3월 연방의회는 5000만 달러 규모의 학교 안전 강화 지원금 제공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해당 지원금은 총기 사용 등을 위해 쓰여서는 안 된다고 못 박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학생 지원 및 학업 성취' 명목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의 경우 총기 구입에 쓰여서는 안 된다는 단서 조항이 없어 이를 교사 총기 구입 지원에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원금은 총 10억 달러 규모로 통상 저소득층 지역 학교 지원 및 학교 시설 향상, 디지털 교육 장비 확충 등을 위해 쓰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리즈 힐 교육부 대변인은 교육부는 학교 안전과 관련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연방 지원금을 교사 총기 휴대에 쓴다는 시나리오는 교육부의 공식 발표가 아니며 단지 가상의 생각일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지난 2월 플로리다주 고교에서 총기 난사 참사가 발생하면서 전국적으로 학교 안전 강화 요구가 거세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학교 안전 강화책으로 교사들을 훈련시키고 무장시키는 방안을 제안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전미교사노조 등은 교사 총기 휴대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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