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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식당 어린이 메뉴 '탄산음료' 퇴출

08/27/18



뉴욕시 의회에서  시내  모든 식당의 어린이용 메뉴에서 탄산음료를 삭제하도록 하는 조례안이 상정됐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대부분의 시의원을 비롯해 탄산음료 업체들까지 찬성하고 있어 실행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입니다  

벤 캘로스 뉴욕시의원은 어린이 비만율을 줄이기 위한 어린이용 메뉴 탄산음료 판매금지 조례안에을 최근 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조례안은 뉴욕시내 2만4,000개 식당에서  앞으로 음료가 포함된 ‘어린이용 메뉴’를 판매할 때 기본 음료로 탄산음료 대신 물과 우유, 100% 과즙 과일주스만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모가 원할 경우에는  탄산음료도 주문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코리 존슨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부분이 찬성하고 있고 반대할 것으로 예상했던 코카콜라와 펩시 등 탄산음료 업체들과 전미음료연맹 마저 찬성 의사를 밝히면서 올 가을 통과가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캘로스 시의원은 어린이 비만은 나쁜 식습관에서 나온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뉴욕시 어린이 비만율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의회 보건위원회는 조만간 공청회를 열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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