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학자금부채 1조5천억 달러 돌파
08/28/18
미국 청년층의 학자금 빚이 1조5,0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이같은 상황이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에 걸림돌이 될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학자금 대출액은 5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빚을진 청년들이 지불 계획을 지키지 못하고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도 미흡해 연체액은 늘어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연방당국과 정치권은 증가하는 학자금 부채가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S&P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학생 부채 전체 규모는 2010년 이후 5000억달러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학생 부채가 소비자 신용 부문에서 가장 나쁜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브루킹스연구소는 지난 1월 보고서에서 대출자의 40%가 2023년까지 대출금을 체납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 부채 완화를 위해 2015년 말 도입된 다양한 정부 프로그램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S&P는 "정부 프로그램이 학생 부채를 줄이는 데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부담을 정부에 떠넘겼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연체자들을 대신해 부담해야 할 금액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