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브루클린 ‘도심형 전차’ 추진
08/31/18
퀸즈와 브루클린을 잇는‘ 도심형 전차’ ‘브루클린 퀸즈 커넥터’ BQX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도심형 전차가 오는 2029년까지 완공될 계획으로 발표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계획에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져 프로젝트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어제 ‘브루클린 퀸즈 커넥터’ BQX 프로그램에 대한 2년간의 타당성 연구를 완료하고 도심형 전차를 오는 202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7억3,000만달러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BQX 는 총 11마일로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이스트리버 강변을 따라 브루클린팍까지이며 거리에 레일을 깔아 도심형 전차로 운행됩니다.
또 도심형 전차는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헌터스포인트, 그린포인트, 윌리엄스버그, 덤보, 다운타운, 레드훅, 고와너스 등 26개 역으로 연결되며 시간 당 12마일의 속도로 운행되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매 5분씩, 오후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는 매 20분마다 운행합니다.
뉴욕시는 올해 말부터 환경평가를 시작해 2020년까지 완료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 2029년쯤 완공할 계획입니다.
첫 사업 발표 당시 보다 5년 정도 늦춰진 것이다.
뉴욕시에 따르면 BQX가 완공될 경우 3,000억달러의 경제효과가 발생하고, 완공 첫 해 하루 약 5만 명을 수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뉴욕시의 이같은 발표에도 불구, 이 사업이 백지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지난 4월 연방정부가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BQX 프로젝트를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계획에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져 프로젝트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