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네일살롱 여종업원 폭행 흑인여성 ‘무혐의’
09/03/18
최근 브루클린 네일살롱에서 흑인 고객과 아시안 직원들의 폭행사건이 있었습니다.
서비스가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요금을 내지 않은 흑인 여성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에릭 곤잘레스 브루클린 검사장은 "10명 이상의 목격자 진술과 증거자료, 비디오 판독을 한 결과 흑인 손님 크리스티나 토마스의 혐의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빗자루로 흑인 손님을 가격해 체포된 훼이 유 중국인 종업원의 법정 출두일은 오는 9월 25일입니다.
토마스는 지난 2일 브루클린 이스트플랫부시의 네일살롱에서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요금 5불을 내지 않겠다고 거부했고 이로인해 중국인 직원들과 처음에는 말싸움으로 시작됐지만 이후 몸싸움으로 번졌고 중국인 종업원들은 빗자루로 흑인 손님을 가격하고 아세톤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들의 모습이 동영상으로 페이스북에 올려졌고 아시안과 흑인 커뮤니티간의 인종 갈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흑인 커뮤니티는 해당 네일살롱 앞에서 피켓 시위를 전개하는 등 갈등이 심화됐으며 브루클린의 중국인 밀집지역인 밴슨허스트 지역에서 아시안을 향한 인종혐오 낙서 5개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