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자전거로 대륙횡단 ‘위안부’ 알린다
09/03/18
일본군 위안부를 알리기 위해 미 대륙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한국 대학생.
Adimit, Apologize, Accompany 의 3개의 A를 의미하는 ‘트리플 A 프로젝트’ 인데요.
지난 6월 23일 LA를 출발한 학생들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미국인들에게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23일,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뉴욕까지 자전거를 타고 출발한 트리플 에이 프로젝트 4기 멤버, 백현재, 이호준 두 청년이 4,100여 마일에 달하는 이동 끝에 지난 금요일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한인 청년들의 첫번째 방문지는 포트리 위안부 기립비.
두 청년은 어린 학생들의 주도로 세워진 기림비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어 보인다는 소감을 밝히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청년은 무더운 날씨와 몇몇 위험한 상황들을 헤치며 미 대륙을 횡단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시카고에서 뉴욕까지 여행을 함께한 미 현지인과 위안부 문제를 듣고 함께 가슴 아파하며 공감해 준 미국인들을 만나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위안부를 알리기 위해 미 대륙을 횡단한 두 청년과 기림비를 세운 한인 학생 단체 포트리 유스 오브 카운슬은 행사가 끝난 후 자리를 옮겨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트리플 a프로젝트는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대중 시위를 하고 뉴욕 한인 이민사 박물관 내에 설치된 소녀상을 찾는 등 뉴욕일원에서 위안부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