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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구인난… 취업비자 기각 잇따라

09/04/18



트럼프 행정부는 강경한 불법 이민자 단속과 함께 합법이민도 축소하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기업들은 이같은 정책의 영향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력난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법 이후 취업비자 거부가 크게 늘어나고 승인까지 수속기간도 길어져 기업들이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현재 실업률이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행정명령이 발동돼 기업들의 구직난이 악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책 전국재단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문직 취업 비자 기각율은 지난 회계연도 3분기 15. 9%에서 41%나 증가했습니다.

또 보충서류 요구 비율도 트럼프 행정부 출법이후 늘어나기 시작해 지난회계연도  4분기에 69%까지 치솟아 그전 세 분기를 합한 수치와 비슷했습니다.

특히 구인난은 병원 호텔 IT 업계등 외국인 노동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에서 심각하게  겪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저임금 비숙련 외국인 노동력에 의존하는 농업 건설업등의 분야도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집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동력 결핍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미국 경제에 큰 타격이 가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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