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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선거, 트럼프 ‘정치적 시험대’

09/05/18



11월6일 중간선거가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중간선거는 행정권력과 입법권력, 즉 백악관과 미국 상·하원을 동시 장악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정치적 시험대'가 될것이라는 전망됩니다.

트럼프 대 반  트럼프가 선거의 중심구도가 되면서 워싱턴 정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선거대상 지역들의 표심을 분석해볼 때 민주당이 미국 하원을 장악하며 민주당의 돌풍을 의미하는  '푸른 파도'를 일으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그러나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이라는 이변을 연출시킨 미국 바닥민심을 감안할때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역사적으로 볼 때 백악관을 장악한 집권당이 중간선거에서 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민주당이 올해 중간선거에서 의회권력을 되찾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WP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권력을 되찾을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첫 임기 후반은 본인과 공화당에 있어 전반과 상당히 다를 것이기라고 지적했습니다.

WP가 전한 '쿡 정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판세로는 민주당이 유리한 상태로  공화당이 차지한 의석 가운데 38석이 민주당과 혼전이고 27석은 경합우세로 분류되는 반면에 민주당이 차지한 의석 가운데 혼전인 지역은 단 3곳이며, 2곳이 민주당 경합우세 지역입니다.  그만큼 공화당이 현 의석을 빼앗길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상원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WP는또  주지사 선거의 경우  2020년 대선 운동 지형을 형성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밖에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과 현재 활황세를 보이는 경제지표 가운데 어떤 것이 선거 결과에 더 영향을 줄 것인지등도 주요한 관전포인트으며 특히 여성 유권자들의 영향력이 선거 결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중요한 변수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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