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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미 대북특별대표, 중.일 방문후 다시 방한 검토

09/11/18



한국을 방문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중국·일본 방문을 마치고 이번 주말 한국을 다시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방한시 판문점에서의 북미 간 접촉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비건 대표가 중국, 일본 방문을 마치고 협의한 내용과 평가를 우리측과 공유하고  정리하기위해   다시 한국을 방문할 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한 당국자는 "남북 정상회담과 유엔총회 계기 한미 정상회담 등 여러 중요 행사가 다가오는 만큼  이 지역을 순방중인 비건대표가  귀환길에 다시 한국을 방문해는것이  효과적이며 효율적이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가 10∼15일 3개국 순방 일정을 공개한 만큼, 방한이 확정되면 15∼16일 사이에 입국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비건 대표가 미 정부의 대북 협상을 이끄는 인물인 만큼 방한시 판문점에서의 북미 간 접촉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18∼20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비핵화 의제 관련 구체적인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방한에는 마크 램버트 국무부 북한 담당 부차관보 대행과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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