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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17주년... 미 전역에서 추모 행사
09/11/18
오늘 9.11 테러 17주기를 맞아 무고한 3천여명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테러가 발생한 3곳에서 열렸습니다.
또 미 전역에서 국민들의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2001년 9월 11일.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9/11 테러가 17주기를 맞았습니다.
오늘 오전 맨해튼 그라운드 제로와 워싱턴 DC 펜타곤, 펜실베니아 생크스빌에서 9/11 테러의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쌍둥이 건물이 무너져 내린 자리인 그라운드 제로에서는 9/11 테러 희생자들의 유가족과 생존자 등 수천 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희생자 3000명의 이름을 1명씩 호명한 뒤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승객들과 테러범들 간의 몸싸움 끝에 93항공기가 추락한 장소인 펜실베니아 생크스빌 추모식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방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3항공기 승객과 승무원들은 비행기 납치범들에게 저항함으로써 역사의 방향을 바꾼 영웅들이라고 칭송하고 미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9/11 테러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는 오늘 미 전역에서 열리며 온 국민의 추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추모식은 일몰 후 무너진 쌍둥이 건물을 상징하는 2개의 광선을 공중으로 쏘아 올리는 것으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