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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 가향 전자담배 판매금지 검토

09/13/18



미 식품의약국(FDA)가 10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병처럼 번지고 있는  '향기나는 전자담배'  판매금지를 포함한 전자담배 정책의 수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FDA는 가향 전자담베 판매금지와 전자담배 정책을 수정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콧 고틀립 FDA 국장은 가향 전자담배의 사용이 10대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전염병 수준'으로 번져 젊은층 한 세대의 니코틴 중독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 전자담배 시장의 72%를 점유한 스타트업 전자담배업체 '줄(Juul)'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가향 전자담배 제조업체가 제품을 팔려면 먼저 FDA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고틀립 국장은 일부 제조업체에 대해 승인 시한을 2022년까지 연장해 준 기존 정책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FDA는 이날 줄과  뷰즈등 5개 전자담배 브랜드에 대해 앞으로 60일 안에 미성년자에 대한 전자담매 판매를 억제하기 위한 대책을 제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가향 전자담배를 미성년자에게 판매·광고하는데 대한 단속도 계획돼 있습니다.

FD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200만 명 이상의 중·고교생이 전자담배를 피웠습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전국청소년담배조사의 잠정 조사결과를 토대로  올해 고교생의 전자담배 사용이 작년보다 무려 75%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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