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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평양 빅딜 성사여부 촉각

09/18/18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북미 간 비핵화 대화의 속도와 전망을 좌우할 평양 남북정상회담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평양 남북정상회담 관련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상황을 예의주시했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 답보 상태를 이어온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며 더욱이 트럼프 대통령이 잇단 대형 악재 돌출로 궁지에 몰리면서 국면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지적입니다. 

현재 미국은  남북정상회담에서 핵 리스트 신고와 종전선언을 맞바꾸는 '평양 빅딜'이 이뤄지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평양 빅딜'이 성공할 경우 '평양 남북정상회담→유엔총회에서의 한미정상회담→2차 북미정상회담'의 구조로 연결돼 비핵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연내 종전선언 성사 가능성도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재방북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위원장도 첫날 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6·12 북미정상회담을 '역사적인 조미 상봉'으로 표현하며 "더 진전된 결과가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출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포괄적 비핵화 의지를 확인하는 데 그치면 북미 대화가 다시 탄력을 받기 힘들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우려와 경계심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고 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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