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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계속 증가

09/19/18



뉴욕시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의 약물 과다복용 사망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은 시민들에게 해독 작용을 하는 길항제를 배포할 방침입니다.

뉴욕시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수는 최근 7년동안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487명으로 2016년에 비해 67명 증가했다고 뉴욕시 보건국이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6시간마다 한 명씩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하고 있는셈으로  자살·살인·자동차 사고 등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사망자들의 절반 이상이 강력한 효과를 지닌 합성 오피오이드인 '펜타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용하는 대부분의 경우 합성 여부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사용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올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는 브루클린이 35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브롱스가 342명, 퀸즈가 255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흑인과 백인이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중장년층의 사망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약물 남용 사망자 중 55세이상 84세 이하의 연령대가 16%의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보건국은 해독 기능을 하는 길항제를 배포해 남용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기 날록손 프로그램을 진행해 약물 과다복용의 위험성을 자각시키고 응급 시 911 신고를 장려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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