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플로렌스 홍수 피해 아직 끝나지 않아
09/20/18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노스캐롤라니아 홍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플로렌스로 인한 사망자가 지금까지 최소 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노스케롤라이나 지역의 홍수로 인한 피해가 며칠 혹은 몇 주간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비가 그치면서 일부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 복구 작업을 시작했지만 로이 쿠퍼 주지사는 지역에 따라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33명 중 노스캐롤라니아에서만 26명이 숨졌고 사우스캐롤나이나 6명, 버지니아주에서는 1명이 희생됐습니다.
노스캐롤라니아 윌밍턴 지역의 경우 마을 전체가 반쯤 물에 잠겨 주민 12만명이 고립됐는데 도로가 모두 끊겨 고립된 주민들에게 비상 식량과 물을 전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상 당국은 플로렌스가 시속 24㎞의 속도로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웨스트버지니아주 애팔래치아 산맥 일대에 산사태 피해 우려가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