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새 이민 행정명령 내린다
09/20/1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 이전에 새로운 이민 행정명령을 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행정명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웠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과 밀입국 이민자 억제 정책일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온라인 방송인 힐닷TV 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이전에 이민 관련 추가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더 힐이 어제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2주 동안 이민 관련 업무를 처리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새 행정명령의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남부 국경 장벽 건설이 의회 민주당의 방해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한데 따라 일부에서는 행정명령이 이와 관련된 것일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자신이 공약으로 내세운 멕시코와의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해서는 연방상원에서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를 저지할 수 있는 60석의 의석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또 상원의 필리버스터 제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고도 주장했습니다.
한편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연방상원 60석을 차지할 가능성은 희박하며, 미치 매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 폐지를 촉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도 냉담한 반응을 보였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새 행정명령은 국경 장벽 건설과 관련이 있거나 최소한 남부 국경을 통한 밀입국 이민자를 억제하기 위한 획기적 조치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