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플러싱 보육 센터 직원, 흉기 난동
09/21/18
오늘 새벽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보육 센터에서 영아 3명과 성인 2명이 흉기에 찔리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사건은 오늘 새벽 3시 40분경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메이 신 보육센터라는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는 갓 태어난 영아 3명과 성인 두 명으로 칼에 찔린 외상으로 응급실로 급하게 후송됐습니다.
용의자는 보육 센터 직원으로 일하던 52세 여성으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보육 센터 지하에서 왼쪽 손목을 자해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피해자들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식칼이 증거물로 채취됐습니다.
용의자는 태어난 지 3일된 영아와 이제 막 한달 된 영아의 흉부를 칼로 찌르고, 20일 된 영아는 얼굴 여러 군데 외상을 당했습니다.
용의자를 말리려던 동료 직원은 흉부를 수 차례 칼로 찔렸고, 동료 직원의 비명 소리를 듣고 달려온 신생아들의 부모 중 한 명이었던 한 남성은 다리를 찔렸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인근 응급실로 옮겨졌고 다행히 영아 세 명과 남성은 목숨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성은 수술을 거치고 경과를 지켜보는 중입니다.
사건 당시 보육 센터 내 9명의 다른 영아와 그 부모들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더 많은 피해자도 나올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이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서 벌어진데다가 갓 태어난 영아까지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근 한인 주민들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