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의사진료 촬영’ 늘어나
09/27/18
많은 의사들이 환자들이 진료받을때 특히 중병일 경우 진료 내용을 녹화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진료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최근에는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면서 이를 녹화하는 환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다트머스 건겅정보 연구소가 전국의 전문의 4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0%가 녹화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웹엠디닷컴이 밝혔습니다.
환자 대부분은 사전에 의사에게 동의를 구한 후 녹화를 했으며 3%만이 의사의 허락 없이 몰래 녹화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사의 설명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녹화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 의사들의 설명을 20% 정도만 기억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텍사스 대학교 의과대의 경우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진료 과정을 녹화하라고 먼저 제안하기도 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암 전문의들은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치료와 관련해서 많은양의 정보를 듣게 된다"며 "의사의 설명을 녹화했다가 반복해서 듣게 되면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다트머스 건강정보 연구소는 환자들이 진료 내용을 녹화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설문에 응한 의사 중 대다수인 70%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