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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신입생 선발 ‘아시아계 차별’ 의혹

09/27/18



하버드 대학의 아시안 입학생 차별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법무부와 교육부가 예일대학교도 아시안 입학생을 차별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어제 법무부가 예일 대학측이 불법적인 입학사정 시스템을 운용했다는 의견서를 하버드대학을 상대로 한 시민단체 소송에 제출하고  예일 대학에 대한 아시안 입학생 차별 의혹을 조사중이며  법무부의 조사가 브라운대, 다트머스대 등 다른 명문대로 확산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육부는 시민단체인 '아시안미국인교육연합'에 서한을 보내  법무부와 공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앞서 예일대 등 주요 명문 대학들이 매년 입학사정에서 아시안 입학생의 한도를 제한함으로써 특정 인종 출신자를 차별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예일대가 학내 구성원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 아시안 입학 쿼터를 운영한 것인지, 반대로 아시안 학생 수를 줄이기 위해 입학을 제한하는 한도를 둔 것인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질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조사가 예일대에 지원한 아시안 학생들의 경험을 토대로 입학사정을 하는 동안 특정 인종에 근거를 두고 지원자를 다르게 처우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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