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암 발병, 남성 전립선암·여성 유방암
09/28/18
미주 한인들에게 발병률이 가장 많은 암은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유방암'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한인 남성과 여성 모두 '위암'이 다른 아시안에 비해 높은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의학 저널 CTG 최신호에 실린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의 암 발병률에 따르면 한인 남성의 경우 10만 명당 314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일본인, 라오스인, 필리핀인, 베트남인에 이어 5번쩁니다.
특히 한인 남성들은 전립선암의 발병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인 남성 10만 명당 48명에게 전립선암이 발병했습니다.
이어 직장암 , 폐·기관지암, 위암 , 간암, 갑상샘암등의 순이었습니다.
한인 여성의 암 발병률은 10만 명 당 264명으로 한인 남성에 비해선 낮은 편이지만 아시안 여성 중에선 일본계 , 필리핀계에 이어 3번쨉니다
한인 여성들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은 '유방암'으로 10만 명당 68명에게서 유방암이 발병해 다른 암 발병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직장암, 폐·기관지암, 위암, 갑상샘암, 자궁경부암 순이었습니다.
특히 한인 남성과 여성 모두 '위암'이 다른 아시안에 비해 특별히 높은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한인 남성의 위암 발병률은 10만명 당 39명으로 다른 아시안에 비해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한인 여성의 위암 발병률도 두 번째를 기록한 베트남인보다 무려 두 배 가량 높았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 내에서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의 암 검진 인식은 비교적 타인종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