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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피해는 소비자에게

10/01/18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미국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미국 주요 기업들은 그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에게 전달될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미국 최대 소매 체인점인 월마트는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에 대한 관세 부과는 소비자들의 쇼핑 발걸음을 더욱 무겁게 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프록터&갬블도 생활용품의 가격 상승은 현재의 낮은 실업률을 위태롭게 할 것이며 판매 감소도 재촉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산 제품 수입량이 많은 학용품 등의 업계도 마찬가지이며  백화점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이같은 주장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자동차업계 빅3 중 하나인 포드 자동차의 짐 해켓 최고경영자는 최근 CBS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부과로 인한 철강과 알루미늄 가격의 상승은 곧바로 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부담 증가로 연결될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주 기준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하면서 아직까지 수치상으로는 물가 폭등의 근거는 없지만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변동이 점진적인 이자율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기 동향 연구 업체인 'IHS 마킷'에 따르면 현재의 상황을 계속 무시하다가는 마켓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앞으로  5~6년 동안 소비자들의 고통도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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