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미국인 77% “북미수교 지지”
10/02/18
북한이 핵 포기를 선언하면서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북·미 수교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국민들의 트럼프에 대한 신뢰도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미국인들의 문재인대통령 호감도는 67%에 달했습니다.
시카고 카운슬이 어제 발표한 연례 미국인 외교정책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7%가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합의에 도달할 경우 북·미 간 공식 외교관계 수립을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북한의 핵 포기 시 미국이 경제·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에도 미국인의 54%는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의 일부 철수를 지지한다는 응답도 54%로 절반을 넘었으나 주한미군 전면 철수에는 77%가 반대했습니다. 하지만 한·미 연합훈련 취소에는 절반 이상이 반대했습니다.
북핵을 미국에 대한 중대 위협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미 국민은 2017년 75%에서 올해 59%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인들의 미국에 대한 신뢰도 상승했습니다.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국민의 44%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질문에서 17%가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한다고 밝힌 것에 비하면 2배 이상 급등한 수치 입니다.
우리나라의 미국에 대한 우호도는 75%에서 80%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주요2개국 중 미래 권력으로 미국을 선호하는 비율은 73%였으며 중국을 선호하는 비율은 11%에 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