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NJ상록회 “권회장 사임 보류… 후임자 못찾아”
10/03/18
뉴저지한인상록회 권 영진 회장이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후임 회장을 찾고있지만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상록회 이사회는 권회장의 사임을 보류하고 있다며 마땅한 후임자가 없으면 권회장이 회장직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부터 회관 건립 기금의 행방과 회장 선출 문제로 잡음을 내온 뉴저지 한인 상록회.
특히 권영진 회장의 재임에 반대하는 박재희 후보와 일부 회원들이 지난 4월 법원에 회장 선거 무효를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갈등이 고조됐습니다.
지난 28일 권 회장은 상록회를 둘러싸고 잡음이 오래 지속되면서 단체를 이끄는 것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졌다며 회장직에서 내려오겠다는 뜻을 상록회 이사진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뉴저지 한인 상록회 이사진은 비록 권영진 회장이 사임 의사를 밝혔지만 마땅한 후임자를 찾지 못했고 권 회장의 상록회 운영에 문제점을 찾지 못해 사임을 보류 중이라며, 끝내 후임를 찾지 못하게 될 경우 권 회장이 임기가 끝나는 2020년 2월까지 회장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상록회에 불만을 품은 일부 회원들이 근거 없는 비방과는 달리 상록회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록회 이사진은 최근 일부 인물들이 상록회 이사진을 사칭하며 동포 사회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팰팍 경찰에 고발한 상태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