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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류 적체 심화… 2달 이상 늦어져
10/04/18
최근 이민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이민서류 대부분의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영향을 받아 시민권을 취득하려는 이민자들이 몰리면서 역시 처리기간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연방이민서비스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현재 이민서류 대부분의 처리기간이 지난해에비해 평균 두달 이상 지연됐습니다.
가족이민청원서의 평균 수속기간은 올해 거의 10개월이 소요됐고 취업이민청원서는 8개월, 노동허가 신청서는 4개월이 소요돼 모두 지난해보다 한달에서 두달까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주권 신청서의 처리 속도도 지난해에비해 지연되고 있습니다.
가족 초청 영주권 신청자와 취업 영주권 신청자들도 모두 11개월의 서류 처리기간이 소요돼 지난해에비해 세달 가까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이완 관련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취업 영주권에 대한 대면 인터뷰가 의무화되면서 처리 속도가 지체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시민권 신청도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영향을 받아 시민권을 취득하려는 이민자들이 몰리면서 처리기간이 지난해 8개월에서 10개월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