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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재외공관장 감축하고 실무인력 확충
10/05/18
한국 외교부가 재외공관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축소 개혁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 3년안에 재외공관장직을 25% 정도 감축하고 실무 인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어제 고위급 중심 인력구조를 실무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향의 인력구조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방안은 차관급과 1급 등 고위직 외교관들이 부임하는 재외공관장직을 25% 정도 감축하는 내용으로 대사직이나 주요 총영사직 20~25곳을 그보다 직급이 낮은 실무형 외교관들로 대체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전체 164개 공관장 가운데 차관급은 13곳, 1급은 80곳입니다.
강장관은 실무인력 확충을 추진해 효율적인 인력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미 해당직위로 공관에 나가 있는 인사들이 있는 만큼, 앞으로 공관인사를 할 때마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해당 직급을 낮춰나가는 방식으로 직위를 줄여나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