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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도서 인종 편향… 대부분 백인위주

10/05/18



뉴욕시 공립학교의 도서 대부분이 인종 편향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립학교에서 교육자료로 쓰이는 도서들이 주로 백인 저자가 썼거나백인 주인공이 나오는 책들이라는 것입니다

뉴욕시 교육 정의 연대가 대부분의 공립 초등학교 영어기본교육에 사용되는 책인 피어슨 레디젠 과 티처스칼리지 읽기쓰기프로젝트를 분석한 조사결과 약 90%가 백인 저자가 쓴 책으로 아시안·히스패닉·흑인 저자는 약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뉴욕시 공립교 도서관에 비치되는 '스콜라스틱스' 도 백인 저자가 85%, 흑인 4%, 히스패닉과 아시안이 각각 2%로 백인이 압도적이였습니다.

도서의 주인공들도 백인에만 치우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어슨 레디젠의 도서 중 백인 주인공은 46%인 반면, 흑인 21%, 히스패닉 12%, 아시안은 9%였고  티쳐스 칼리지 도서의 백인 주인공은 73%, 흑인 22%, 히스패닉과 아시안은 각각 2%였습니다.    

'스콜라스틱스' 도서 중 백인 주인공의 비율은 59%, 흑인 26%, 히스패닉 4%, 아시안 4%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뉴욕시 공립교에 등록된 백인 학생은 총 학생 수의 15%로, 히스패닉 41%.흑인 26%.아시안 16%에 못 미쳐 현재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상탭니다. 

학부모들로 구성된 뉴욕시 교육단체 CEJ는 뉴욕시 학생들의 다양성을 고려한 통합적 도서 제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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