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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마이클, 플로리다로 북상…비상사태 선포

10/09/18



허리케인 플로렌스에 이어 또 다른 메이저급도 가능한 허리케인 마이클이 플로리다 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어 플로리다 주내 26개 카운티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시속 75마일로 강해진  카테고리 1등급 허리케인 마이클이 멕시코 동부 코주멜 인근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속 10㎞ 안팎의 느린 속도로 북상 중인 마이클은 내일부터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 앨라배마, 플로리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플로리다 반도에 상륙할 무렵엔 메이저급 허리케인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허리케인 센터는 특히 플로리다 반도 서쪽 팬핸들 지역에 폭풍해일이 일 수 있으며 홍수가 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플로리다 주도 탤러해시에는 대피소가 마련됐으며, 재난 당국이 모래주머니를 쌓아 폭풍해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릭 스콧 주지사는 주 방위군 병력 500여 명을 탤러해시 등에 투입해 방재 작업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마이클은 지난달 닥친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해 아직 재난 복구가 이뤄지지 못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도 다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허리케인센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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