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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이민자 수용 공간 없어… 수백명 석방
10/12/18
최근 애리조나 국경을 통한 밀입국 이민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이들을 무차별적으로 구금한 결과 더 이상 수용할 공간이 없게되는 상황이 벌어져 수백명이 전자발짜만 채운채 석방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부모와 자녀를 격리수용하는 방안을 취소한 후 최근 가족단위 밀입국이 급증해 지난 9월에만 지난해보다 두배가 넘는 1만2774명이 남부국경에서 체포됐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에 대한 무차별 구금을 벌여왔던 이민세관 단속국이 이들을 수용할 공간이 부족해지자 수백 명을 전자발찌만 채운 채 석방했다고 위싱턴 포스트가 전했습니다.
재스민 오키프 ICE 대변인은 공식성명에서 애리조나 국경을 통해 밀입국하는 가족이 급증해 더 이상 일정에 맞춰 밀입국자 심사를 할 수 없게 됐다”며 ICE는 애리조나주의 심사 절차를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습니다.
ICE는 심사 과정 뿐만 아니라 석방 시 취해야 하는 조치도 하지 않아 불법체류자를 지원하는 종교기관과 시민단체들은 크게 늘어난 불법 체류자들로 인해 혼란을 겪고있는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