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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브니 대기자 500명 입대결정 취소

10/15/18



지난 1년간 매브니를 통해 미군에 입대한 외국인 가운데 절반이 넘는  입대 대기자가 일방적으로  입대 취소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매브니는 외국인 특기자 모병 프로그램으로 입대후 바로 시민권을 취득할수 있어 그동안 많은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미 국방부는 2017년 7월~2018년 7월까지 1년 동안 매브니 입대자 502명의 입대 결정을 취소조치 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최근 입수한 미 국방부의 매브니 입대 취소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하며  강제 제대 조치를 당한 일부 매브니 입대자들은 최근 국방부를 상대로 전역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입대 대기자 중 절반 이상이 특별한 사유없이 입대가 취소됐다며 이는 전체 미군 입대자의 취소 사유인 35%보다 훨씬 높은 수치라고 전했습니다.

2008년부터 시행된 매브니 프로그램은 통역과 의료 등 특정자격을 갖춘 외국인에 대해 미군에 입대할 수 있는 자격을 주고 10주간의 훈련이 끝나면 영주권 절차 없이 곧바로 시민권을 부여토록 해 한국인 등 외국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국방부는 지난해부터 신원조회 등을 이유로 입대를 강제 취소하기 시작했고  문제가 제기되자 지난달 일부 입대자에 대한 강제 전역을 취소하고 원대 복귀시킨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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