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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체인 대부분 ‘항생제 고기’ 사용

10/22/18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표적인 음식이 햄버거인데요 

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 한인들도 즐겨 찾는 햄버거 체인 25개중 22개가 항생제로 길러진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음식안전센터, 컨수머리포트 등 5개 비영리 단체들이 주요 버거 체인점들의 소고기 성분을 분석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맥도널드, 버거킹, 파이브가이즈 등 20여 개 체인점들이 항생제 투여 기준치에 심각하게 미달돼  F 평점을 받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웬디스는 한단계 위인 D 등급을 받았습니다.

한편, 전국 체인점 중에 셰이크셱과 버거파이는 항생제가 투여되지 않은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어 유일하게 A 평점을 받았습니다.

해당 조사가 공개되자 주요 버거 체인점들은 식품의 품질 보존을 위해서 불가피하며, 개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습니다.

연방질병통제국은 소에 주입하는 항생제를 인류 건강의 가장 큰 '주적'으로 꼽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도 인류 건강의 '최대 위협'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항생제로 인한 질병 유발 환자가 연간 200만 명에 달하며, 연 2만3000여 명이 연관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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