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NYPD, 바디캠 폭발… 사용 전격 중단
10/23/18
뉴욕시 경찰이 착용하고 있는 바디캠이 지난주말 폭발 사고를 일으킨 가운데 뉴욕시 경찰국은 경찰의 바디캠 사용을 전격 중단했습니다.
한편 이번 폭발사건으로 바디캠 착용 논란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토요일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순찰을 위해 준비하던 한 경찰관이 자신이 착용한 바디캠에서 연기가 나 이를 몸에서 떼어내자 곧바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한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뉴욕시경은 바디캠의 베터리 결함 문제로 보고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제임스 오닐 뉴욕시 경찰국장은 현재 사용중인 바디캠의 안전점검을 위해 착용 금지를 지시했습니다.
이번에 폭발한 바디캠은 액손사가 제작한 신모델로 현재 뉴욕시 77개 경찰서 중 16개 경찰서에 2990개가 지급됐습니다.
뉴욕시경은 이전 모델에선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옛 모델은 계속적으로 착용을 허가하고 있으며 현재 신·구 모델을 포함 총 1만5000개의 바디캠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시경은 오는 2019년까지 순찰경찰을 대상으로 바디캠 보급을 2만2000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폭발사건으로 바디캠 착용 논란이 재점화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메라 사용시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경찰의 위치가 사전에 알려져 표적이 될수 있다는 지적과 해커들이 카메라를 해킹할 수 있다는 논란 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