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데이케어 비용 빠르게 증가… 1만 달러 육박
10/24/18
미국에서 자녀의 데이케어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부모들의 부담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기업에서 직원들의 육아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전국어린이양육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연간 데이케어 비용은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9000~96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마켓워치가 밝혔습니다.
중간소득인 연소득 8만7757달러 층인 기혼 부부의 경우 지난해 전체 소득의 10.6%를 데이케어 비용으로 지출한것입니다.
싱글 부모는 개인 수입의 37%를 데이케어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반해 연방보건복지부는 데이케어 비용이 가구 수입의 7% 이상을 넘겨선 안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데이케어 비용이 매년 증가하자 일부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육아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어 주목되고 있습니다.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임직원의 자녀 혹은 가족 구성원에게 간호 및 간병 등을 서비스를 하는 '케어닷컴'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원의 경우 시간당 1달러만 지불하면 아이를 돌봐주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종일반에 맡길 경우에도 비용은 하루 5달러에 불과하며 지난 1월 유급 육아 휴가와 보조금 지원 방안 등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