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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클린턴 전 대통령 집에 폭발물 배달

10/25/18



116일 중간선거를 눈앞에 두고 전직 대통령 등을 상대로 한 폭발물 테러 위협이 잇따르고 있어  연방수사국(FBI)과 비밀경호국(SS)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집과 맨해튼 타임워너 센터에 폭발물이 배달돼 연방경찰이 수사에 나었섰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경호하는 비밀경호국(SS)은 어제 "오바마와 클린턴, 두 전직 대통령 자택에 배달될 수 있는 잠재적 폭발물을 각각 탐지해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밀경호국은 "해당 소포들은 일상적인 우편물 검사 절차에서 폭발성 장치로 즉시 확인돼 적절하게 처리됐다"며 "경호 대상자들은 소포를 받지 못했고 받을 위험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CNN 뉴욕지국이 있는 뉴욕 맨해튼의 타임워너센터에도 어제 폭발물이 배달돼 뉴욕 경찰당국은 입주자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폭발물이 들어있는 소포는 'CNN 우편물 보관소'에 놓여있었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이 모두 민주당 출신이고, CNN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반대하는 민주당 편향적 언론이라는 점에 비추어볼 때 민주당을 혐오하는 쪽에서 저지른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백악관은 대변인 성명을 통해 폭발물 소포 우송 사건은 "끔찍한 공격을 시도한 것"이라고 규탄하고 "비열한 행위를 저지른 자는 법에 규정된 최대한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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