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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의원들 "북미회담, 이산가족상봉 논의 요구”

11/07/18



미 연방 의원들이  앞으로 있을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공식의제로 상정해 달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잇달아 서한을 보냈습니다.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인 탐 수오지, 그레이스 맹, 엘리엇 엥겔, 캐롤린 맬로니 등 연방 하원의원 4명이  북미정상회담에서 북미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공식의제로 상정해 달라고 내용의 서한을 잇달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미주민주참여포럼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서한에서 "남북대화가 시작된 2000년 이후 남북한은 21차례에 걸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진행해온 반면 현재 북한에 가족•친척을 둔 약 10만 명의 재미 이산가족은 한국전쟁 종전 이후 65년간 단 한 차례도 이산가족 상봉 기회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달에도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 선임위원인 브래드 셔먼의원과 제럴드 E.코놀리,  디나 티투스의원이 북미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북미회담 의제에 포함해 달라는 서한을 보낸 바 있습니다.

한편 차기 연방하원 정보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애덤 시프 하원의원은 북미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중간선거 이후 하원 회기 때 당 차원에서 검토해 트럼프 행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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