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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증가율 80년만에 최저… 남부 ‘선벨트’ 증가

12/20/18



미국의 인구 증가율이 대공황기 이후 8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동북부의 인구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남서부 '선벨트'의 인구 증가 추세가 올해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인구조사국이 어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체 인구는 지난해에 비해  0.62% 증가한 3억2천720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루킹스 연구소 인구통계학자 윌리엄 프레이는 미국의 인구 증가 속도가 대공황기 이후 80여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국의 인구 증가율이 네덜란드 또는 영국처럼 고령화·저성장 사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조사국 통계학자 샌드라 존슨은 대다수 주에서 출생률이 사망률보다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신생아 수가 385만5천500명으로  사망자 수보다 104만 명 정도 더 많았으며 특히 동북부와 중서부 주들의 인구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지난 1년동안  절대 인구가 줄어든 주는 뉴욕 4만8천510명 , 일리노이 4만5천116명, 웨스트버지니아 1만1천216명   이어서   루이지애나,  하와이,  미시시피, 알래스카,  코네티컷,  와이오밍등 9개 주에 달합니다.

반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선벨트 지역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해 인구 수가 가장 크게 늘어난 주는 텍사스로  37만9천128명이 증가했고   이어 플로리다 32만2천513명 캘리포니아 15만7천696명드의 순이었습니다. 

해외 이민자 유입은 작년보다 약 2만5천600명 더 많은 97만8천826명이었습니다.

한편 미국 각 주별 인구 규모 1위는 캘리포니아 2위 텍사스 3위 플로리다 4위 뉴욕  5위 펜실베이니아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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