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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추방재판 회부’ 2달만에 30명 넘어서
12/26/18
추방 재판에 회부되는 한인 이민자수는 그동안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는데 지난 2달동안에만 추방재판 회부 한인 이민자수가 30명을 넘어서며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가 최근 발표한바에 따르면 지난 10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동안 각종 혐의로 추방재판에 넘겨진 한인 이민자는 모두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명 보다 무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추방 재판에 넘겨진 한인 이민자수를 주별로 보면 뉴욕이 9명으로 캘리포니아와 함께 가장 많았고 이어 택사스 4명, 버지니아 2명, 일리노이 2명, 조지아 2명, 뉴저지, 매사추세츠 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추방 재판에 회부된 혐의로는 불법체류 등 단순이민법 위반 혐의가 18명으로 전체의 52.9%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범죄전과 혐의는 5명, 밀입국 혐의 3명 , 범죄전과는 각각 중범죄가 4명. 경범죄가 1명 등이었습니다.
한편 이 기간 현재 미전역 이민법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방소송 건수는 모두 7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그간 한인 이민자의 추방소송 계류건수 추이는 2004년 677건을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해 2010년 1,718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후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해부터 다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별 추방소송 계류 한인은 뉴저지가 74명으로 캘리포니아 261명, 버지니아 84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으며, 뉴욕은 71명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