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3월 1일 유엔본부 앞에서 ‘만세운동’ 재연
02/11/19
뉴욕한인회는 지난주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추진위원회 준비모임을 갖고 오는 3월 1일 맨하탄 유엔 본부 앞 다그 함마슐드 광장에서 3.1만세운동 재연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한인회는 1919년 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 전 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며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고자 3.1운동 재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한인회는 3.1 운동 재연행사를 당초 뉴욕시청 앞에서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시의회의 허가를 받지 못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재연 행사는 한인 청소년 200명이 태극기와 대형 현수막을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청소년들이 입게 되는 한복은 충청남도 천안시가 특별 후원하고 흰 저고리와 검정치마 한복이 선착순 200명에게 제공됩니다.
한인회는 보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위해 이날 대형버스를 대절해 플러싱과 뉴저지 포트리, 에디슨에서 행사장소까지 운행합니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미리 한인회로 버스좌석을 예약하면 됩니다.
한인회는 이날 3.1만세운동 재연행사가 끝난 뒤 유엔 대한민국대표부에서 공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