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반값 메트로카드 프로그램 확대 시행
03/06/19
뉴욕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메트로카드 반값 할인 프로그램 수혜 대상이 대폭 확대됩니다.
수혜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이 됐던 1회용 탑승 티켓도 3월 중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은 올해 가을부터 메트로카드 반값 할인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혜 대상은 뉴욕시영아파트 입주민과 뉴욕시립대 재학생, 연방빈곤선 100% 이하 소득수준의 재향군인 등 약 8만4,000명 입니다.
또 2020년 1월부터는 연방빈곤선 이하 소득수준의 모든 뉴욕시민들에게 반값 할인 혜택을 부여할 계획입니다.
뉴욕시는 온라인 사이트를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며, 반값 프로그램에서 제외돼 논란이 됐던 1회용 탑승 티켓도 3월 중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반값 할인 프로그램이 적용되면 1주일 정액권은 16달러50센트, 1개월 정액권은 60달러50센트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는 수혜 자격을 총족하는 4만5,5000명에게 우선적으로 연락을 취해 반값 메트로카드 수령 장소를 안내하고 있지만 4일 현재 수령자는 6,000명도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뉴욕시가 수혜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 사이트 개설 계획을 밝히면서 당초 계획대로 모든 연방빈곤층 이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