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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물가 ‘뉴욕, 전국 1위·전 세계 7위’

03/20/19



뉴욕은 미국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이며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일곱 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이 133개 도시를 대상으로 식품·의류·주거·교통·학비 등 160여 개 상품·서비스 가격을 반영한 전 세계 생활비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은 서울  덴마크 코펜하겐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차지했습니다.

뉴욕의 남성 투피스 정장 가격은 평균 2천729.77달러로 가장 비쌋고 맥주가격은  평균 3.13달러로 취리히에 이어 세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는 프랑스 파리와 홍콩, 싱가포르였습니다.

스위스 취리히가 4위, 제네바·일본 오사카가 공동 5위였고 이스라엘 텔아비브와 로스앤젤레스가 공동 10위에 랭크돼 서울·뉴욕·코펜하겐의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서울은 빵 1kg 평균 가격이 15.59달러로 상위 10위권 내 도시 중 가장 비쌌고, 남성 투피스 정장가격이 평균 2천074.03달러로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습니다. 반면에 여성 헤어컷 가격은 60.13달러로 가장 싼 편에 속했습니다.

물가가 비싼 10위권 내 도시는  유럽과 아시아가 각각 네 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보고서는 유럽 도시들은 가정·개인생활·오락 등의 카테고리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재량소득이 비교적 넉넉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싼 도시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와  수년째 내전에 휩싸인 시리아 다마스쿠스가 두 번째로 물가가 싼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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