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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국경 넘는 이민자 역대 최고

04/11/19



트럼프 행정부가  초강경 반이민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남부 국경을 넘는 이민자가 지난해의 두배가 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난민 심사 기준을 크게 강화해 망명 신청자를 감소시킬 방침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 멕시코 국경에서 체포되거나 입국이 거부된 이민자가 10만30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한 달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국경세관보호국이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달인 2월보다 35%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이 가운데 국경 체포 이민자만 9만2607명으로, 그 중 절반 가까운 45.3%가 가족 단위 입국자였으며, 31% 가 '나홀로 밀입국' 어린이로 분류됐습니다.

국경세관보호국은  이들 이민자들이 멕시코 등 중남미 출신자 외 중국·방글라데시·이집트 등 50개 이상 국가 출신자들이라고 발표하고 이들이  미국에 밀입국하기 위해 중남미 이민자들의 경로를 따라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 오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경을 넘는 이민자가 급증하자 트럼프 행정부는 난민 심사 기준을 크게 강화해. 앞으로 난민 심사에서 본국에서의 박해에 대한 더 확실한 증거를 요구해 망명 신청자를 감소시킬 방침이라고 뉴욕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CNN은 국방부가 텍사스주의 건설사 SLSCO, 몬태나주의 건설사 버나드 컨스트럭션를 뉴멕시코주 엘파소 구간과 애리조나주 유마 구간의 사업자로 각각 선정해 10억 달러 규모의 국경 장벽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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