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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흡연 허용 연령 21세 상향 법안 추진

04/22/19



뉴저지 등 12개 주에서는 흡연 허용 연령을 21세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이번에는 연방정부차원에서 흡연 허용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상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미치 맥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오늘 흡연 허용 연령을 전국적으로 18세에서 21세로 일괄 상향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법안의 적용을 받는 담배제품에는 전자담배도 포함되며 담배를 구입하는 소비자의 연령을 확인할 책임은 담배 소매업자에게 부여하도록 했습니다.

맥코널 원내대표는 "전자담배는 학생들에게 가장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흡연 허용 연령을 21세로 올리는 것은 학생들이 전자담배에 접근하는 기회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300만명 이상의 고등학생들이 전자담배를 사용했습니다. 전년 대비 78% 증가한 수칩니다.

담배 제조업체인 말보로와 알트리아는 성명을 통해 "모든 담배제품에 대한 법적 구매 연령을 높이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미성년자 전자담배 이용률 증가를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라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뉴저지와 캘리포니아, 메사추세츠 등 12개 주는 이미 흡연 허용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법을 시행중에 있으며 뉴욕과 메릴랜드도 법안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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