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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등 3대 대도시권 인구 감소…남부 도시는 증가

04/22/19



뉴욕·로스앤젤레스·시카고 등 미국 3대 대도시권 인구가 모두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남부 텍사스 주는 주내 3개 대도시권의 절대 인구 수가 모두 큰 폭으로 늘며 성장세를 과시했습니다.

연방 인구조사국이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18년 7월 기준 뉴욕의 대도시권 인구는 1천998만9천4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만9천400여 명 줄어들어 10여 년 만에 처음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시카고의 대도시권 인구도 2만2천여 명 줄어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고 LA 대도시권 인구도 7천200여 명 줄어들었습니다.

3대 대도시권 외에도 하와이 호놀룰루와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도 인구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텍사스 주는 3개 대도시권의 절대 인구 수가 일제히 증가했습니다.

댈러스 대도시권 인구는 1년새 무려 13만1천700여 명 늘어나며 753만9천700여 명이 됐고, 휴스턴 대도시권은 9만1천600여 명, 오스틴 대도시권은 5만3천여 명늘어났습니다.

그외 애리조나 주 피닉스, 조지아 주 애틀랜타, 플로리다 주 올랜도 등에서 큰 폭의 인구 증가세가 관찰됐습니다.

한편 센서스국은 "지난 한 해 미국의 출산 인구는 줄었지만, 해외 유입 인구가 유출 인구를 상쇄하면서 전체적으로 인구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민자 유입이 인구 증가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35%에서 2018년 48%로 7년새 13%P 늘어났습니다.

센서스국 인구 시계에 표시된 현재 미국 인구는 총 3억2천875만여 명, 세계 인구는 총 75억6천644만8천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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