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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백신 접종 거부 안돼”

04/23/19



뉴욕시에 홍역 비상사태가 내려진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소송이 제기됐지만 주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홍역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해  브루클린의 학부모 5명이 지난 15일 시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뉴욕주 브루클린 지법이 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로렌스 크니펠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지역을 시작으로 홍역이 확산되고 있어 공공 보건에 비상사태가 발생했다”며 “특정 종교의 교리에 따라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것은 충분한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현재까지 뉴욕시에서는 최소 359명이 홍역에 감염됐으며, 감염자 중 대부분은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브루클린 유대인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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