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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앉아있는 미국인, 질병 위험 높아"

04/24/19



앉아 있는 자세가 계속될경우 비만, 당뇨, 심장 질환,  특정 종류의 암 발생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 미국인들의  앉아있는 시간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 의과대학원 연구진이 2001년에서 2016년까지 5만 천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과 노인 그리고  인종별로 한  미국의 "국가 보건영양 총 조사 " 데이터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에 어제 발표했습니다.

조사결과 이 기간중 어린이와 성인이 모두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청소년은 하루 7시간에서 8시간으로,  성인들은 하루 다섯시간 반에서 거의 6시간반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미국민 대부분이 하루 최소 2시간은 TV나 모니터 화면 앞에 앉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1세 어린이도 62%가 12~19세의 59%도  매일 장시간 TV를 보며 지냈습니다. 

 20~64세도 매일 2시간 이상 TV를 시청했고 65세 이상은 2015년에서 2016년 두 해 동안 84%가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할 정도로 계속 앉아있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사 대상 모든 연령층과 인종 가운데에서 흑인이 가장 많은 시간을 TV앞에 앉아있었으며,  이들은 대부분 비만이거나 신체적으로 활동을 거의 못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밖에 모든 연령층의 거의 절반은 여가 시간에 한 시간 이상, 최근에는 두 시간 이상을 직장이나 학교 밖에서 컴퓨터 화면 앞에 앉아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은 직장이나 학교 밖에서 3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8년  보건복지부는 "국민을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되도록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도록  권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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