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nel K 뉴스
교육평등캠페인, 특목고 2배로 확대 요구
04/24/19
뉴욕시가 추진하고 있는 특목고 입학시험 폐지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목고 입시의 존속을 주장하는 단체들의 연합인 교육평등캠페인이 등장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테크 출신 정치전략가인 커스틴 존 포이 목사가 주축이 된 교육평등캠페인 EEC 가 22일 출범을 발표했다고 교육전문지 초크비트가 보도했습니다.
포이목사는 알 샤프턴 목사가 이끄는 전국 인권단체 내셔널액션네트워크에서 미 동북부 지역 디렉터를 맡았었으며 특히 흑인권익 신장에 앞서 온 단체에서 활동한 인물입니다.
EEC는 홈페이지에서 뉴욕시 특목고 학생인구 격리 현상 완화를 위해 특목고 입시를 폐지하는 대신 뉴욕시 특목고를 두 배로 늘리고 중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며 시 전역에서 무료 특목고 대비 수업을 제공하고 뉴욕시의 모든 8학년 학생에게 특목고 응시를 권하며 모든 학군에 영재반을 신설할 것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시장이 추구하는 개혁이 뉴욕시 공립 교육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것보다 정치적 지름길을 택한 미봉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단체에 고문단에 커스틴 존 포이 등 굵직한 정치 전략가들이 포함돼 있으며 재력가들이 단체를 지지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화장품 기업 클리니크의 회장이자 에스티 로더의 아들인 로널드 로더도 지인들에게 보낸 e메일에서 "특목고 신설을 목표로하는 EEC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