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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단체 ‘영어 교육 예산 확대’ 요구
04/24/19
뉴욕시 이민자 학생들과 커뮤니티 단체들이 뉴욕시가 이민자들을 위한 무료성인영어프로그램에 예산을 투입해야한다며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머시센터를 비롯한 브롱스워크스, 킹스브리지하이츠 커뮤니티센터와 학생들이 브롱스카운티 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시정부가 발표한 새 예산안에 무료 성인영어 프로그램을 위한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를 위한 예산 1200만 달러의 배정을 촉구했다고 모트해븐 헤럴드가 보도했습니다.
머시센터의 블랑카 라미레즈 사회복지사는 드블라지오 시장이 이민자를 환영한다면서 이들을 위한 예산을 배정하지 않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집회에 참여한 푸에토리코 이민자 아이다 로만은 자신이 무료 성인영어 프로그램 덕분에 현재 비즈니스의 고객들을 영어 사용자까지 넓힐 수 있었다며 다수의 이민자들이 비싼 영어교육을 스스로 감당할 수 없기에, 시정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집회는 뉴욕시 성인 문맹퇴치 연대의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연대는 지난 2년간 뉴욕시에서 성인 영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연간 1200만 달러 예산 유치에 성공했지만, 올해는 뉴욕시 예산안에 포함되지않아 프로그램 운영이 불확실합니다.
이에 대해 시장실의 라울 콘트레라스 홍보 담당자는 뉴욕시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야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뉴욕시 새 회계연도 예산은 오는 6월 최종 확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