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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환자 71명 늘어나… 뉴욕이 68명 차지
04/24/19
올해 미국내 홍역환자가 25년만에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올해 홍역환자가 급증했으며 특히 뉴욕주에서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지만 확진자가 미국 전체의 절반을 치지하고 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가 어제 발표한바에 따르면 올해 22개주에서 보고된 홍역 확진자는 626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주보다 71명이 늘어난 것으로 이 가운데 뉴욕주 확진자가 6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2000년대 들어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1994년에 963명을 기록한 이후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주의 홍역환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4월 18일까지 전체의 절반이 넘는 359건이 보고됐으며 이 중 대부분이 브루클린에 집중됐습니다.
라클랜드카운티에서는 올 들어 194건이 보고된 가운데 이 중 80.9%가 홍역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뉴욕주 외에는 워싱턴주가 74건, 미시간주 43건, 캘리포니아와 뉴저지주가 각각 13건씩 보고됐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홍역 사태는 전세계적인 문제로 올해 첫 3개월간 전세계에서 발생한 홍역환자 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300% 증가했습니다.
홍역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지역 소아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