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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 수당이 기본급여의 3배

04/26/19



MTA가 재정난을 겪으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단행해오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시간외근무 수당이 지나치게 많이 지급된것으로 밝혀져 MTA 의 재정문제는 밖이 아닌 내부에서 발생된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민감시단체인 엠파이어 센터 재정 감시그룹이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 직원 연봉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대중교통 요금인상이 MTA 직원들의 시간외근무 수당 충당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욕 포스트가 어제 보도했습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MTA 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직원은 롱아일랜드레일로드의 수석측정기사 토마스 카푸토로 기본연봉은 11만7499달러이지만 시간외근무 수당이 무려 34만4147달러에 달해 총 46만1646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MTA는 현재 카푸토가 지난해 몇 시간을 일했는지, 시간외근무 수당이 얼마나 책정됐는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엠파이어센터는 지난해 MTA가 뉴욕시 대중교통 종사자에 지불한 시간외근무 수당이 13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롱아일랜드레일로드가 지급한 시간외근무 수당은 2017년 1억7540만 달러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2억2460만 달러로 5000만 달러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뉴욕시 대중교통과 LIRR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입을 가져간 직원 상위 10명중 9명은 LIRR직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들은 MTA의 재정문제는 밖이 아닌 내부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지적하며 시간외근무 수당이 지나치게 많이 지급됨으로써 경영이 어려운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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